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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염 조제회사들

겨울소나기 2014. 10. 14. 10:12

다이스타코리아

-연구개발과 마케팅능력 탈월

BASF의 염료사업부가 통합된 다이스타는 1901년 BASF의 직원에 의해 새로운 Blue 염료에 대한 발견 이후 VAT염료를 개발, 특허를 청구한 이후‘Indanthren’의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1백년이 됐다.

최근 다이스타의 VAT 염료 개발은 환원제 사용을 줄이거나 없애는데 일차적으로 초점을 맞추 고, 환원제가 전류로 인해 전자로 대체되는 새로운 전기 화학적 적용공정을 개발중이다. 약 1년간의 실험실 테스트 후 첫 번째 염색공장에서의 현장 시험이 올해 예정되어 있다. electro-chemical 적용 프로젝트 책임자 볼프강 슈롯트박사는 ‘특히 환경친화적인 이 염색공정이 VAT 염료로 스포츠웨어나 패션의류를 염색하기 위한 관심의 부활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AT 염료는 최고의 일광, 수세, 염소에 대한 견뢰도를 가지며 특수 작업복과 높은 수준의 견뢰도가 요구되는 제품 생산에 사용되며, 합성섬유의 수요증가와 면 염색을 위한 반응성 염료개발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재료의 염색과 면직물 나염을 위한 염료로 남아있다. 이러한 두드러진 특성으로 VAT 염료는 전체 염료시장의 약 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한편 국내의 VAT 염료시장은 600TON/년(인디고염료 포함) 규모로 이중 다이스타가 70%의 마켓쉐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면방업계의 고견뢰도를 요구하는 제품의 염색 및 군복, 병원 유니폼 등 일광 및 염소에 대한 높은 견뢰도를 요구하는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시바

-환경친화 기업으로 모범

대표적인 환경친화기업 시바의 한국법인 시바스폐셜티케미칼스 코리아는 현재 70명의 직원으로 첨가제 사업부,칼라사업부,화학 사업부를 두고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친화적 기업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키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최근‘반응성 염료’와‘산성염료’를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바는 지난 1월 대구사무소 설립을 필두로 대구·경북지역을 비롯 전국적인 영업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헌츠만

(135-741) 서울 강남구 삼성1동 170-9 덕명빌딩 15층
www.huntsman.com

반응성 염료 AVITERA SE

물 사용량·생산비용 50% 절감

염색 공정 시 물 사용량과 생산비용을 반으로 줄이는 반응성염료가 출시됐다. 바로 독일 헌츠먼의 AVITERA SE다.

헌츠먼(HUNTSMAN)은 1970년 설립돼 화학제품, 플라스틱, 자동차, 항공, 섬유, 페인트 및 코팅 등의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화학염료 사업의 경우 스위스, 독일, 프랑스, 미국, 멕시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의 11개 주요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AVITERA는 높은 견뢰도, 내구성, 화려한 색상 구현으로 1만 여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금번 새롭게 출시된 반응성 염료 AVITERA SE는 AVITERA의 후속 제품으로 염색 공정 시 사용되는 물 사용량을 50% 절감할 수 있다. 1kg의 코튼 염색공정에 요구되는 평균 용수 소모량은 재래식 염료의 경우 60~80ℓ/kg cotton, NOVACRON의 경우 30~40ℓ/kg cotton이다.

염색 후 미고착 반응성 염료는 고온에서 6~8회 정도 수세를 해야 하는데 반해 AVITERA SE는 60℃에서 3~4회면 충분하다. 상대적으로 높은 확산속도와 흡진율에 가까운 높은 고착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AVITERA SE는 작업시간을 50% 이상 단축시켜 25%이상의 생산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헌츠먼 관계자의 설명이다.

염료 색상 범위 면에서도 담색의 경우 일광견뢰도가 우수하다.

염색 시 블루 염료의 선택은 매우 중요시되는데 고객들의 요구 조건에 맞는 염료선택이 염색경비 절감의 포인트다. AVITERA SE는 일광견뢰도 요구 조건에 따라 적합한 블루 염료를 선택하고 그에 따른 처방비용을 최소화시킨다. 또 이에 따른 불량률을 낮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