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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구글시트로 가계부 쓰기

겨울소나기 2014. 6. 27. 03:10

원글 보러가기 - 나중에 공부하려고 퍼왔습니다. 


스마트폰용 가계부 어플들중 굉장히 유용한 것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 타자가 느린 저는 나중에 컴퓨터로도 가계부를 작성하고싶었구요

그런면에서 구미에 맞는 어플이 마땅히 없더군요.

(후잉은 매우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랄까.. 조금 느린 느낌도 들고 답답했어요)

 

그래서 엑셀을 기반으로 하면 좋겠다고 하던중에 구글 문서도구를 발견했고 그걸통해 구성해 본 결과를 공개합니다.

구글문서도구의 피벗테이블보고서 부분에대해서 한글 자료가 없어서

(혹은 사실 해보면 아는거라서 다들 안올리신듯해요)

조금 고생했지만 다른 분들은 고생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예시를 올립니다.

 

따라 하신 후에는 양식 페이지를 즐겨찾기해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그리고 컴퓨터에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일반 앱처럼 쓰는 게 가능해요!

 

내용은 구글 문서도구에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실제 사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배경에 관계없이 따라만 오시면 자기만의 가계부가 생기게 끔 구성해두었어요.

 

유용하게 사용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구글 문서도구에서 긁어서 붙여넣기가 되네요.

파일에 있던 것을 클리앙에 직접 올립니다.

 

(본문)

복식부기를 구글로 해보자

 

복식부기 = bookkeeping with double account

 

두 개의 account로 하는 가계부. 회계방법의 하나로 13세기말 피렌체 상인인 아마티오 마누치의 기록에서 발견된다고 위키피디아에 서술되어있다. 우리에겐 사실 누가 발명했는지 보단 매우 오래된 방법으로 그 성능이 입증된 방법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두 개의 가계부는 보통 차변과 대변으로 불리는데, 이것의 용어적 의미는 실상 중요하지 않다. 왼쪽과 오른쪽 정도로 구분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실제로 후잉가계부는 왼쪽과 오른쪽이라는 용어로 사용한다.)

 

 

각각의 가계부에는 계정이라는 것을 쓰는데, 이것은 쉽게 말해서, 현금이냐 신용카드냐(그중에서도 bc냐 하나sk냐 등), 체크카드냐를 묻는 것과 같다.

 

 

 

즉 어느 형태로 돈(혹은 거래)가 오갔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요소이다.( 가계부 수준을 넘어선 자영업 혹은 기업에서는 미수금, 미지급금, 외상매입금, 이익잉여금 등도 하나의 계정으로 잡고, 크게는 자산, 자본, 비용, 비용,수익으로 나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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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설명은 구글에서 더 찾아보시면 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구글문서를 이용해서 어떻게 복식부기를 구현하겠는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양식을 그대로 배포하는 것도 좋겠지만, AS를 장담드릴 수 없기 때문에 구글 문서와 양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릴 테니, 직접 따라오시고, 추후에 필요한 부분은 따로 작업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아이디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죠.

 

 

https://drive.google.com

 

에 접속합니다.





화면이 나옵니다. 가입을 하시고 진행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첫 접속 모습입니다. 아래 순서를 따라가 주세요.



양식의 문이 열렸습니다.


스샷은 계속됩니다.


 시간포함을 체크하는 이유는 가계부에서 시간까지 체크를 해주면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어떻게 돈을 썼는지 체크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덤으로  스마트폰에서 양식에 크롬으로 접속할 시에  시간포함을 하게되면 자동으로 현재날짜, 현재시간까지 작성해 줍니다. )


 이런 방식으로 텍스트를 6개를 추가해 줍니다.


이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나머지 네개는 왼쪽, 왼쪽항목, 오른쪽, 오른쪽항복 으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잘 따라오셨으면 이런 화면이 보입니다.


이제 세부적인 양식을 꾸며보죠.



 여기에서 이제 옵션을 어떻게 넣을 것인지가 중요한 데요. 잠깐 이론적인 것을 다시 이야기 합니다.


 복식부기는 5개의 계정을 매겨서 그 계정들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구조 입니다.


 예를 들면

 1. 슈퍼에서 메로나를 현금 1000원으로 샀다고 하면, 비용의 입장에서는 메로나가 들어오고, 자산의 입장에서는 1000원을 내보낸 겁니다.

 2. 월급을 150만원 받았다면, 수익의 입장에서 150만원 발생되고 자산의 입장에서 150만원이 들어온 것 입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의 사건에대해서 이렇게 들어오고 나감을 관리하게 되면, 돈이 새는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계정에대해서 관리한것을 모아놓은 가장 가까운 예는 통장을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의 통장 조회를 보면 왼쪽 오른쪽을 나눠서 돈이 들어온것 나간것을 확인 할 수 있게 정리해 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서 함정은 제대로 기입하지 않은 것은 알 수 없다는 거죠 ^^;;)


 계정이라는 것은 각각의 영역을 지정해 주는 겁니다.



이렇게 적어주시면 되는데요,

 자산은 예금이나 적금 등을 항목으로 갖는 범주이구요,

 비용은 말그대로 비용. 이건 식사라던지 음료, 교통비 등을 항목으로 생각하는 범주입니다.

 부채는 빌린 돈인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이쪽에 속하는 항목입니다. 신용카드는 부채로 쌓이다가 한번에 결재되는 시스템이고, 체크카드는 쓰자마자 결제가 들어가는 시스템이에요. 이건 사용방법쪽에 가서 다시 설명드리죠

 수익은 월급 등을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 옵션들은 아까 항목을 선정한 것 중에서 세부항목을 긁어서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저처럼 구글스프레드시트에 적어서 붙여넣기하면 엔터가 따로 필요 없어요~


오른쪽 과 오른쪽항목도 같은 방법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직접 쓰기가 싫으시다면 붙여넣기가 가능해요 사실 ^^;


이렇게 복사하신뒤에 이름만 오른쪽으로 바꿔도 무방해요 ^^

결과물


자 이제 양식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각자 용도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








.

.

.

로 끝날꺼면 이걸 쓰지 않았을꺼에요.

더 갑니다. 이제부터가 사실 더 요긴한 정보일 겁니다.


이제 이 양식을 보내서 설문을 받으면서 시작합니다.

복사한 주소가 양식을 받게될 주소입니다. 이 주소를 북마크(즐겨찾기)하셔서 스마트폰이나 패드류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한번 이 페이지로 들어가 보죠.


굉장히 냉정한 디자인이네요.

디자인 관련해서는 아까의 양식화면에서 설정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건 각자 찾아보시길 부탁드려요 ^^.

설명은 계속됩니다.


사용 예시를 보여드리면서 진행하겠습니다.

택시를 현금 3000원을 주고 사용한 경우

비용(교통비) 증가 / 자산(현금) 감소

로 표기되며 이를 양식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는 직접 입력하시고( 모바일 크롬의 경우는 현재시각을 표기해줍니다^^), 내용과 금액을 적으신 위에 왼/오른쪽과 항목들은 드랍목록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 쓰신 후에는


이런 화면이 뜨게 되면서 한 건을 입력했군요


자 이제 다시 양식으로 가봅니다.


생각해보니 양식의 이름을 안정해 주었어요^^;; 양식이름은 현재 월인 2013.11로 하죠 ^^;

가계부라고 써인는 양식 설명도 2013.11로 고칩니다 ^^;;


가계부는 클릭하셔서 2013.11로 바꿔줍니다.


진짜 완성된 양식 ^^;;


이제 양식으로 받은 응답을 통계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메뉴중에 응답을 클릭하세요



스프레드시트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11월이 아니라 12월로 넘어갈때는 따로 손봐야하니 주의해서 봐주세요 ^^


이 다음에는 다시 드라이브 화면으로 넘어오시면 응답 시트가 생긴것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음! 타임스탬프가 있네요?

이건 제가 잘못 설정한 게 아니고 타임스탬프는 양식을 작성하는 그 시간을 뜻합니다. 근데 가계부라는 게 쓸때마다 작성하진 않잖아요 ^^;? 그래서 날짜(시간)을 따로 양식에 넣어둔 거에요.

이렇게 쓰다보면 어느 상황에 쓰는 것을 잊는지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뭐… 제가 사실 게으르고 깜빡이라서 그래요ㅠ;. 뭐 여튼 설명은 계속됩니다.


아까 정해두었던 양식 생각나시죠? 그것을 밑에다가 다음과 같이 적어줍니다.


꼭 -도 잊지말고 함께 적어주시고 왼쪽은 왼쪽에 맞게 항목은 항목에 맞게 적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편의를 위해서 카드와 연결된 통장을 나란히 부채/카드/자산/연결통장 으로 적어둡니다.


이렇게 이유는 이어서 설명 드리죠(이 단계를 빼먹고 보면서 따라하시면 분명 오류가 나요 ^^;)



나머지 열은 지워 줍니다. shift를 써서 한번에 선택하신다음에



빽빽하던 시트가 이렇게 깔끔해졌습니다.

이제 시트를 추가해서 항목별로 볼수 있는 설명을 이어가죠


타임스탬프는 필요 없기 때문에 범위에 넣지 않아요. 범위에 넣게되면 테이블이 지저분해지거든요.

이 영역에서 포인트는 h22까지 지정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지정해놔야 나중에 응답이 추가가 되서 시트가 늘어날 때, 데이터 범위가 같이 늘어나요.


이런 모습을 보 실 수 있습니다.

설정에 들어갑니다.

예시는 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나머지도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되요 ^^

왼쪽 항목 중에서도 현금만 들어오게 합니다. 저희가 볼 내용은 현금이니까요. 그후에 확인을 눌러줍니다.


같은 요령으로

 1. 행 입력찬 추가버튼을 누르시고 날짜, 내용을 선택합니다.

 2. 내용 항목에서 합계표시 체크박스의 v를 제거해 주세요.

 3. 값에서 금액을 선택하시고 요약기준은 sum으로 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피벗테이블보고서가 완성되요


한 개밖에 없어서 참 조촐하죠 ^^;?


이 피벗테이블은 복사 붙여넣기가 됩니다 ㅎㅎ. 1행과 a열을 클릭후에 각각 열은 1열/행은 2열을 추가해줍니다.


피벗테이블영역인 b3:d4를 선택후에 복사하고, e3에 붙여넣기 합니다.


이렇게 피벗테이블이 복사가 되었어요

오른쪽 피벗테이블을 선택합니다.

왼쪽항목을 클릭해서 삭제해 주신 다음 오른쪽 항목을 추가해주시고 마찬가시로 표시할 내용은 현금만 체크해줍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시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자 이게 차변과 대변의 개념입니다.

왼쪽은 현금이 들어온 내역을 표시하는 차변(왼쪽)이구요 오른쪽은 현금이 나간 내역을 표시해주는 대변(오른쪽)이에요.

제가 입력해놓은 것이 현금이 빠져나간 것밖에 없어서 왼쪽은 0이고 오른쪽은 3000이 되네요


이렇게만 하면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죠? 그래서 몇개 장치를 더 해둡니다.



만들어둔 두개의 피벗테이블위에 현금잔액이라는 셀과 그 금액이 들어갈 셀을 셀병합 해 둡니다. 그 후에 오른쪽에 전월 현금 잔액이라는 셀을 만들어서 전월에 남은 현금 금액을 써 두어요



이렇게 해서 단순하게 잔액 옆에 란에 =d4+g5+i3 이렇게 쓰면 절대 될리가 없습니다.

왜냐면 양식을 이용해서 응답이 추가될때마다 총계는 아래로아래로 내려가거든요 ㅠ_ㅠ;


그래서 피벗테이블그대로 복사해서 전월 잔액 아래에(h5) 다시 붙여넣기 합니다 ㅎㅎ


그러면 이런 모양이 되는데요

피벗테이블을 선택해서 다음과 같이 꾸며줍니다(이제부턴 자세히 클릭클릭 안해도 따라오시겠죠 ^^;??)

 그러면 왼쪽에 대해서 현금에 관련된 금액만 총계로 뜨게되어 셀이 밀리지 않는 피벗테이블이 완성됩니다.

 이것을 복사해서 바로 오른쪽에 붙여넣기하고 위에다가 왼쪽 오른쪽이라고 꾸며주세요

다음같이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오른쪽으로 쓸 현금의 피벗테이블은 필터도 행도 모두 오른쪽항목으로 들어가야합니다.

 필터의 표시할 항목은 마찬가지로 현금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다음에 현금 잔액 옆칸에는 =i3(전월잔액셀)+i6(왼쪽현금:이번달에 들어온 현금)+k6(오른쪽 현금: 이번달에 나간 현금) 을 적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짜잔. 이것과 같은 방법으로 각각 신용카드나 통장에 대해 적어주시면 나간것 들어온것을 항목별로 구분해서 보실 수 잇어요.

그래서 현금이 얼마가 부족한지(즉 언제 가계부를 안썼는지 ㅠ)가 보이고 신용카드 대금을 고려했을때 통장 잔고도 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에 대해서는 약간 다르게 접근해야해서 비용편만 더 다루고 끝을 내죠.


시트를 추가 합니다.

그리고 아까 사용한 피벗테이블중 아무거나를 복사해서 들여옵니다.(그냥 복사하는 이유는 범위 설정을 다시하는것을 방지하는 것이지 굳이 이렇게만 해야하는건 아닙니다. 범위설정 다시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까와 같은방법으로 피벗테이블 시트를 추가하시면 되요.

아이고 이걸 까먹다니. 아까 만들어둔 현금에 대한 피벗테이블은 피벗테이블1시트로 남겨두지 마시고 오른쪽 클릭으로 이름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ㅠ;;



다시 비용면으로 넘어와서

b4셀에 복사한 피벗테이블을 붙여넣기 합니다.(저는 현금의 왼쪽항목을 가져왔어요)


이런 테이블을 아래와 같이 바꿔주세요


이렇게 해둔건 영역별로 얼마나 썻는지를 가늠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 수단별로 비용발생 여부를 옆에다가 피벗테이블을 새로 만들어서 볼까요?

수단별 분석은 필터를 한개 더 추가해야합니다.

왼쪽은 비용으로 그대로 두시고 오른쪽항목을 필터에 추가한 다음에 비용을 발생시킬수 잇는 수단(계좌이체시의 계좌들, 각종 신용/체크카드, 현금)을 체크해 주세요

행에는 사용영역별의 왼쪽항목을 오른쪽 항목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완성본 보여드립니다.


이렇게 비용이 사용영역별로 얼마씩 썼는지, 그리고 어떤 수단을 통해서 돈을 썼는 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복식부기를 기반으로한 제무재표라던지 이런 것은 사실상 가계부에 필요하진 않으니까 다루지 않겠습니다만, 기본은 같기 때문에 더 뛰어난 응용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걸 이제 12월에 넘어갈때는 또 똑같이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아니오라고 대답 드립니다 ^^


드라이브로 가시죠



이렇게 한 뒤에 오른쪽 클릭을 해서 이름을 2013.12로 바꾸어 줍니다.

먼저 2013.12(응답)에 들어갑니다


양식연결을 해제해 주세요


그 후에 12월의 양식(2013.12파일)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설명을 2013.12로 바꾸어야 겠죠?




그후에 응답 에서 양식 연결 해제를 클릭 한 후에 응답 대상 변경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기존스프래드시트를 선택하세요.




만들어둔 2013.12(응답) 스프래드를 선택합니다.



이제 드라이브로 돌아가 2013.12(응답)스프래드를 실행하세요

 [양식 응답시트1]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시트가 12월의 시트가 되는거에요

그럼 이제 응답양식 시트는 삭제해 주세요 ^^.


라고 하는순간 폭풍이 몰아치고 다시처음부터해야합니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궁금하시다면 해보시는 것도 ^^...)


우선 응답 양식으로 들어갑니다



아까 양식으로 적어둔 부분을 복사합니다.


이제 새로생긴 양식응답시트1로 넘어가서 이래쪽에 똑같이 붙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여백 행들은 삭제해 주세요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한다음에 피벗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범위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따라오세요




그리고 다시 영역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1. 새로운 응답시트로이동

2.~3 범위 지정

4. 확인누르기




이렇게 범위가 바뀌어요

이렇게 한다음에 이 범위를 다시 누르시고 범위만 복사하셔서 모든 피벗테이블에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모든 피벗테이블이 이렇게 정리 된 후에 기존의 응답시트를 지우셔야지 아니면 피벗테이블이 깨져버려요 ^^;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사실 스마트폰으로 입력할때 이 화면

은 급하게 써야할때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양식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바꾸어 주면 매우 편해요



이경우 스마트폰으로 보게 되면


 비용인지 여부부터 적고 금액이랑 내용만 빠르게 적은 다음에 보내버리고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아무 응답이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쓰게 되면 아까 스프래드 시트의 열이 뒤바뀌게 되어서 모든 피벗테이블이 망가집니다.

그러므로 제일 첫번째 응답은 양식을 뒤바꾸지않은 순수한 상태에서 응답한개 작성하시고 나중에 양식 모양을 변경해서 편하게 쓰세요 ^^


클리앙에서 새콤한라임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자유롭게 나눠서 쓰시되 상업적으로만 쓰지 말아주세요.

 
 

(추가 1)

딱 가계부 쓸 정도의 복식부기


1. 기본개념


복식부기란 복식(두개의) 부기(가계부)를 쓰는 가계부 쓰기 방법입니다.


이 생각의 기본은 돈은 허공으로 사라지지 않는 다가 중요 개념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거래에는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이 있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예를 들면 월급을 받았다고 칩시다. 이 경우에 들어온 것은 돈이지만 반대로 나간 것은 노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사과 한개를 현금으로 사먹었다면 현금이 나가고 비용으로 사과가 들어온 것이죠.


두 개의 가계부라는 것은 [“나가는” 것만 모아 놓은 가계부]와 [“들어오는” 것만 모아 놓은 가계부]를 각기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 [들어오는 가계부]을<왼쪽>에 쓰고 차변이라고 하며, [나가는 가계부]을 <오른쪽>에 쓰고 대변이라고 합니다.

 

( 그런데 이미 차변이고 대변이고 원어 조차도 이미 의미가 없어져서 단순히 왼쪽, 오른쪽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왼쪽 가계부, 오른쪽 가계부라고 부르거나 들어오는 가계부 나가는 가계부 정도로 불러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


거래라는 것은 나가는 것과 들어오는 것이 항상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나중에 나가는 가계부와 들어오는 가계부를 비교하면 거래가 누락 되었는 지를 알 수 있는 교차비교가 가능합니다. 이게 하나의 장점이구요.


다른 장점으로는 나가는 것만 따로 적고 들어오는 것만 따로 적기 때문에, 작성자의 어느 주머니에서 나가고 어느 주머니로 들어오는 지를 구분해서 각각의 주머니마다 가계부를 작성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준비


 먼저 자신에게 어떤 주머니가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는

1)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

2) 적금통장

3) 투자용 주머니

4) 현금

5) 비용

6) 부채(각종 카드와 은행 대출금 등)



정도가 가계부에서 다룰 만한 주머니 입니다.


( 투자용 주머니는 혹시나 현물 투자같은 것들을 포함해서 주식까지 생각한 주머니입니다. 이건 저도 어떻게 다뤄야할지 막막해서 다루진 않습니다만 이런 주머니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확장시키면 부동산까지도 복식부기에 포함시킬 수 있지만, 간단한 가계부를 작성하는 선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각자 생각해보세요 ^^;)


( 비용 주머니에서 비용이라는 것은 단순히 돈이 나간게 아니라 돈이 나간 만큼의 서비스나 물건, 음식 등을 취득한 주머니로 취급해야 합니다.)


( 각종 카드는 부채라는 큰 주머니에 있는 작은 주머니로 보아야 합니다. 일단은 외상으로 끊고 통장에서 꺼내 가는 것이니까요.)


3. 거래내역 분명하게 적기


이것을 어렵게는 분개라고 말하는 과정입니다.


거래를 어떤 것이 들어왔고, 어느 것이 나갔다라고 분명하게 적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1. 사과를 5000원에 샀다 x

2. 5000원짜리 사과 1개를 얻고, 현금 5000원을 주었다. o


 이렇게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손으로하는 복식부기는 저 2번을 틀에 맞게 나누어서 적고 직접 여기저기 옮겨 적어서 계산하는 것이지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번정도로만 적어줘도 알아서 관리해주니 매우 편한거죠 ^^.


각각의 주머니를 모아주는 기능을 하는게 본문의 피벗테이블보고서 가 모인 시트 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자신이 보고싶은 주머니에 해당하게 왼쪽/오른쪽 혹은 왼쪽항목/오른쪽항목 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왼쪽/오른쪽에도 여러개가 있는건 각각의 주머니(왼쪽항목/오른쪽항목에 해당하는 현금이라던지 각각의 통장)을좀 더 큰 주머니에 넣은 것 뿐이므로 어려워 하실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4. 그럼 원래 가지고 있던 돈은 어떻게 취급할까?


 정통적인 방법은 제가 관련전공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가계부선에서는 전월 잔액만 각 주머니에 넣어주면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게시물에 보면 전월잔액은 여기에 적으세요 라는 란이 있죠 ^^.


5. 부채는 웃기게도 나간건 데 그 값은 증가가 됩니다. 나중에 더 크게 꺼낼거라서 그렇게 본다고 생각시면 되요 ^^;


카드를 사용한 경우에는 이렇게 됩니다.


5000원 짜리 사과 1개를 얻고, BC카드로 5000원을 썼다.

= 5000원 짜리 사과 1개를 얻고, BC카드라는 부채 5000원을 얻었다.


그러므로


BC카드라는 5000원 부채가 나가고(없애고), 월급통장에서 5000원이 나갔다.


라고는 추가문구가 나중에 필요 한 것입니다.


신용카드라면 저 BC카드 부채가 모여서 한번에 빠져나가게 계산하시면 되구요

체크카드라면 매 순간마다 통장에서 빠져나간다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6. (5번 때문에 다음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그럼 왼쪽에 쓴게 +냐 오른쪽에 쓴게 +냐?

 기본적으로 왼쪽가계부에 쓴게 들어오는 돈이고 오른쪽가계부에 쓰게 되는것들이 나가는 돈입니다.

 근데 부채는 예외적으로 비용과 더불어서 쓰이기 때문에 나간다고 표현은 하지만 그 값자체는 늘어나게 되요. 나중에 오른쪽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갈 것이기 때문이에요.

 결론

  [대부분의 것] : <왼쪽이 + 오른쪽이 ->

  (부채(카드사용료, 은행대출등) : 왼쪽이 - 오른쪽이 +)


이렇게 6가지 정도만 알면 제가 원하는 만큼 거래내역을 꾸며서 볼 수 있더군요.^^

 

(추가 2)

자꾸 욕심이나서 내용을 덧붙이게 되네요. 오히려 글이 지저분해 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지만 일단 더 붙입니다.


항목에 관해서 인데요

이 그림을 보시면 왼쪽과 오른쪽 큰 항목으로 자산, 비용, 부채, 수익이 각각 있습니다.

이 네 가지 큰 주머니는 각각의 작은 항목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자산이랑 부채라는 주머니에는 돈이 나가기도 하고 들어가기도 하는 주머니라서 오른쪽과 왼쪽에 모두 쓰게 됩니다. 그때 왼쪽으로는 들어오는것이고 오른쪽으로는 나가는 것이에요 이걸 +와 -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수익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제 노동력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가는 가계부인 오른쪽에만 써있는 것을 볼 수 있구요


반대로 비용은 들어오기만 하는 주머니라서(돈이 나가고, 서비스나 물건이 제게로 들어오는 거죠) 왼쪽에만 써있습니다.


자 그러면 부채는 그렇다 치고 사실 수익이나 자산이라는 주머니는 개인이 쓰기엔 썩 유용한 큰 주머니가 아니에요. 왜냐면 각각의 현금이나 통장이라는 작은 주머니로 계산하는게 더 현실감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양식에도 이것을 반영 해서 비용이라는 큰 주머니만 표기해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표기한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쓰는 가계부 양식 화면이에요. 오른쪽 항목이 위로가서 무엇에서 돈을 꺼내 썼는지 표기해주면 되구요


나머지는 금액부터 쓰고 내용, 왼쪽을 중간에 두어서 비용이지 아니면 단순한 자산/부채의 이동을 나타내는 것인지 표기하고(비용이랑 공백 주머니로 나뉘어 있어요), 날짜를 입력하고, 왼쪽 항목은 무엇인지(식사비용인지, 현금이 들어온 것인지 등)을 표기하면 됩니다.


*는 필수항목으로 지정해둔 양식인데요, 다르게 표현하면 금액만 쓰면 나머지는 대강 써두고 나중에 정리하시면 됩니다.


양식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정하시면 되요


 

연애는 제가 연애 통장을 따로 관리해서 그것 때문에 있는 거구요 ^^;; 비용이랑 공백만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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